보안 이슈 4 | 외교마찰 韓기업에 보복.. 분풀이식 해킹 공격

기사 출처 : https://www.mk.co.kr/news/it/11063948

'외교마찰' 韓기업에 보복 … 분풀이식 해킹공격 하루 4백건 - 매일경제

 

요약

자국의 이익에 반하는 상대 국가에게 무차별 공격을 하는 사이버 민족주의자들이 존재한다.

한국을 공격한 사례들도 존재하는데 '신한금융그룹', '경찰청', '관세청', '대한건설정책연구원' 등 상징적인 기관만 선별해 선전포고를 한다.

 

➤ 사례1. 올해 6월 친러시아 추정 해커집단 '사이버드래건'은 윤석렬 대통령이 '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'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사이버 영토에 보복하겠다는 글을 다크웹에 게시

 

➤ 사례2. 작년 1월 중국어를 사용하는 해커그룹이 국내 학술기관에 대한 무차별 데이터 유출 공격을 감행하겠다 선언. 

실제로 '샤오치잉'은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총 54GB분량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밝힘.

 

➤ 사례3.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국인 커뮤니티에 인도네시아인을 비하하는 글들이 올라오자 인도네시아 해커들이 보복함.

핵티비스트인 '룰즈섹 인도네시아'는 한국 '한국 공공데이터포털', '한국관광공사' 등 디도스 공격을 감행.

 

이론

✔︎ "오퍼레이션" 이란?

: 해커 업계에서 곧 해킹 공격을 가하겠다는 뜻이다.

 

✔︎ 사이버 민족주의

: 인터넷 애국주의를 가리킨다.

 

✔︎ 핵티비스트

해커Hacker) + 행동가(Activist)의 합성어로 행킹을 통해 정치적 행동을 하는 집단

 

✔︎ 디도스(DDoS)

: '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'이라는 말로 서비스 중단을 목적으로 한 곳에 집중적으로 트래픽을 대량으로 보내는 공격이다.